버팀목 전세 자금 대출 우대금리 안내

버팀목전세자금대출 우대금리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의 기본 금리는 2.3%에서 3.3%로 시중 은행 전세대출에 비해 상당히 저렴합니다. 그런데 여기에 금리 우대까지 더하면 최소 1%로 낮출 수 있어요. 그 방법 바로 알려드릴게요.

1. 금리 우대
2. 추가 우대 금리
3. 최종 금리

버팀목 우대금리는 두 가지로 나뉩니다. 일반적으로 소득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가구를 우대해 주는 "금리 우대"가 있고, 상황에 맞는 "추가 우대 금리"가 있어요. 첫 번째에 해당되지 않는다면 두 번째를 확인해 보세요.

 

 

 

1. 금리우대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금리 우대는 다음과 같습니다. 버팀목전세자금 대출 소득 산정 기준은 여기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구분	금리 우대
기초생활수급권자	연 1.0%
차상위계층	연 1.0%
한부모가구	연 1.0%
장애인 가구	연 0.2%
다문화 가구	연 0.2%
노인부양 가구	연 0.2%
고령자 가구	연 0.2%

금리 우대는 중복 적용이 불가능해요. 예를 들어 기초생활수급권자에 해당하는데 노인을 부양하는 가구라 하더라도 1.0%만 적용됩니다. 2개 이상 해당된다면 금리 우대가 가장 높은 쪽을 고르는 것이 유리합니다. 그럼 각 조건과 필요한 서류가 무엇인지 알려드릴게요.

 

 

 

기초생활수급권자와 차상위 계층은 연소득 4,000만 원 이하로 대출 실행 시 확인이 필요합니다.

 

한부모 가구는 기본소득이 5,00만 원 이하인 경우로, 다음 중 하나의 요건을 만족하는 경우 금리를 우대받을 수 있습니다. ①한부모 가족 지원법령에 따라 한부모 가족 증명서를 발급 ②가족관계증명서상 부자 또는 모자가구로서 주민등록등본상 신청인의 만 6세 이하 미취학 아동과 6개월 이상 세대 합가되어 있는 가구입니다.

 

장애인 가구는 다음의 조건 중 하나만 요건을 만족해도 우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①장애인증명서 발급대상인 가구, ②국가유공자확인원(전상군경, 공상군경, 4·19 혁명부상자, 공상공무원, 국가사회발전 특별공로상이자, 6·18자 유상이자, 전투종사군무원상이자) 발급대상인 가구, ③국가보훈처로부터 지원공상군경, 재해부상군경, 지원공상공무원, 재해부상공무원임을 확인받은 가구입니다.

 

다문화 가구는 다음 두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①신청인과 배우자로 이루어진 가구, ②가족관계증명서 또는 기본증명서(귀화자)에 신청인의 배우자가 외국인이거나 귀화로 인한 국적취득자 또는 신청인이 귀화로 국적취득자인 가구입니다.

 

노인부양 가구는 대출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 등본상 만 65세 이상 직계존속을 부양하는 가구입니다. 직계존속은 본인과 배우자의 부모, 조부모, 증조부모 등입니다. 참고로 자녀, 손주 등은 직계비속이라 합니다.

 

고령자 가구는 대출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 등본상 신청인 또는 배우자가 만 65세 이상인 가구 입니다.

 

 

 

2. 추가금리우대

추가로 금리를 우대해 주는 조건으로 중복 적용이 가능합니다.

구분	추가우대금리
주거안정 월세대출 성실 납부자	연 0.2%
부동산 전자계약 체결	연 0.1%
다자녀/2자녀/1자녀 가구	연 0.7%/0.5%/0.3%
대출신청 금액이 전세금의 30% 이하	연 0.2%

버팀목전세자금대출 추가 금리 우대는 중복 적용이 가능해요. 표에 있는 4가지 조건뿐만 아니라 첫 번째 이야기한 금리 우대에도 중복으로 적용할 수 있죠. 예를 들어볼까요?

 

ⓐ연소득 4,000만 원 이하의 기초생활 수급자가 부동산 전자계약을 체결하고 다자녀(3자녀 이상)인 경우엔 "1.0% + 0.1% + 0.7%"가 적용되어 1.8%의 금리 우대를 받을 수 있습니다.

 

② 2자녀가 있는 가구로 주거안정 월세대출 성실 납부자가 부동산 전자계약을 체결하고 대출 금액이 전세금의 30% 이하를 원한다면 1.0%의 금리 우대를 적용받습니다.

 

이해되셨죠? 그럼 이제 최종 금리를 계산해야 합니다.

 

 

 

3. 최종 금리

그럼 이제 마지막으로 금리를 계산해요. 우선 소득 구간과 보증금 구간에 따라 금리가 결정돼요. 대출금은 소득, 자산, 자녀 등에 딸 결정 되죠. 이 조건은 사람마다 다르니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금리에서 확인해 보세요.

 

그럼 예를 들어서 설명해 드릴게요.

 

<조건1> 결혼 6년 차 부부로 2자녀가 있는 가구. 경기도에 3억짜리 전세를 계약했으며, 대출금은 2억 원. 부부 합산 연소득은 5,000만 원인 경우.

자, 이 조건을 볼게요. 이 부부의 소득과 임차보증금으로 봤을 때 대출 금리는 연 3.0%입니다. 그런데 이 조건 중에 우대를 받을 수 있는 것이 하나 있죠. 2자녀는 0.5%를 적용받아요. 즉, 이 부부는 연 2.5%의 금리로 버팀목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2억에 2.5%면 이자가 월 416,000원 정도 나오네요.

 

<조건2> 연소득 3천만원 기초생활수급권자 부부로 임차 보증금이 9천만원인 빌라를 계약 했으며, 대출금은 6,000만원, 자녀는 3명인 가구.

이 부부의 소득과 임차보증금으로 보면 금리는 2.6%가 적용 됩니다. 그런데 기초생활수급권자라 1%, 다자녀로 0.7%가 적용 되어 우대금리는 1.7%입니다. 그럼 최종 0.9%가 되는데요. 아닙니다. 이 부부는 최종 1% 금리가 적용됩니다.

 

우대받을 수 있는 금리가 많으면 많을수록 좋죠. 그런데 우대 금리는 최종 금리가 1.0%로 나려 갈 수 없습니다. 모든 조건에 해당되더라도 최소 금리는 1.0%라는 거 기억해 주세요. 최종 우대금리 적용은 은행의 서류 심사 결과에 따라 결정되니 상담 시 꼭 말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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