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뜻과 활용 그리고 관련주

가상세계를 의미하는 메타버스는 오래전부터 사용되어져 왔지만 5G의 발전과 코로나 팬데믹이 계속되며 더욱 주목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발 메타버스 관련주로 인해 최근 국내에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목차
1. 메타버스란?
2. 메타버스의 활용
3. 메타버스의 진화
4. 메타버스 관련주(국내/해외)

메타버스란?

메타(Meta, 가상, 초월)와 유니버스(Universe, 우주)의 합성어로 Metaverse로 표기합니다.

※ 주식관련 정보를 찾으신 분들은 글 제일 아래에 작성해두었습니다. 하지만 관련 내용을 미리 보신다면 투자에 이해가 쉬울 것으로 생각되오니 참고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메타버스는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 경제, 문화 활동이 이루어지는 3차원 가상세계를 의미합니다. 이렇게 표현하면 가상현실(VR)과 무슨 차이인지 궁금해지는데요.

가상현실은 컴퓨터 등으로 만들어 놓은 가상의 세계에서 실제와 같은 체험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흔히 우리는 VR( 이라 부르는데요.

메타버스는 이것보다 더 진화된 개념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게임이나 싸이월드 등에서 캐릭터, 아바타를 키워보신적 있으시죠. 비슷한 개념인데요. 가상현실로 실제와 같은 공간을 만들어 사회, 경제, 문화 활동들을 즐기는 것을 말합니다.

조금더 쉽게 이야기 해볼까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공간을 복제하는 것을 넘어 움직이고 돌아가도록 만든 세상이 되는 것이 바로 메타버스입니다. 이제 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사라지는 것일까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메타버스를 활용하는 사례들이 많이 있습니다.

로블록스: 아바타로 입장해 게임을 만들어 판매하거나 다른사람이 만든 것을 즐기고 구매 할 수 있는 서비스로 전세계 1.5억만명이 사용중입니다. 특히 미국의 청소년의 절반은 로블록스를 이용중이라고 합니다.
페이스북: 오래전부터 관심이 많았던 페이스북은 오큘러스를 인수해 VR헤드셋인 오큘러스 퀘스트2를 만들었고 증강현실 안경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페이스북 호라이즌 서비스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제페토: 네이버제트(Naver Z-우리가 아는 네이버 맞습니다)가 만든 제페토 역시 전세계 가입자 1.5억명을 넘어갔다는 소식입니다. 아이돌, 명품 브랜드까지 활용하여 마케팅 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삼성, 애플 등 역시 시장 진출을 위해 홀로그램을 이용한 작업과 영상 및 제조사등을 인수합병 하는 등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국내 기업, 대학교 등 입학식, 신입사원 연수에도 적극 사용중입니다.
게임 포트나이트에서는 BTS는 다이나마이트 안무버전 뮤비, 트래비스 스콧 콘서트가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미국 대통령 바이든은 게임 동물의 숲에 선거캠프를 차리기도 했죠.

이렇게 코로나 시대와 5G시대를 맞이해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의 시장규모는 300억달러(한화 35조원)이 넘어갈 것으로 보고 있으며 2024년에는 약 3000억 달러가 될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합니다.

게임의 차원을 넘어 취미, 업무, 생계활동 등이 이 안에서 이루어지기에 젊은층 10~20대에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성장중입니다.

우리는 전화와 팩스에서 PC통신, 인터넷, 모바일을 통해 발전해 왔습니다. 일부는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메타버스는 차세대 인터넷이 될 것이라구요.

아, 이렇게 발전된 요인 중 하나는 SNS가 있죠. 현실세계이지만 누군가에게는 꿈이고 가상일 수도 있는 그런 곳. 어쩌면 그것을 함께 누리는 것의 진화된 버전을 메타버스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누군가에겐 이런 서비스가 생활이며, 판매자, 홍보와 마케팅이 되기도합니다.

실제로 미국에서 가장 핫한 로블록스는 많은 투자를 지원 받았습니다. 워너브라더스에서 한화로 약 6조에 가까운 투자를 받았고 곧 상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기업의 가치는 한화 약 35조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네이버제트의 제페토 역시 전세계를 대상으로 이용자가 2억명에 가까워졌다고 하는데요. 그 안에서 물건이나 옷을 제작해 팔거나 브이로그, 드라마, 일상을 공유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아이돌의 콘서트, 팬사인회, 굿즈판매 등도 진행되며 실제로 이런 행동으로 많은 이용자를 만들어 내기도 했습니다. 빅히트, YG, JYP 등에서도 약 170억을 투자했다는 소식입니다.

여기까지 잘 읽으셨다면 관련주를 파악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메타버스에 관련된 국내, 해외 주식 종목에 대해 소개합니다. 대장주는 누가 될지 모르겠네요.

국내에서 메타버스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은 네이버와 엔씨소프트입니다. 조금 더 영역을 넓혀보면 상당히 많은데요. 이는 참고 자료일 뿐 조사는 필요합니다.

제작 배포 서비스 제공업체는 당연히 관련되어 있는 것은 물론 VR, AR 게임 업종들이 관련주로 꼽히고 있습니다.

또한 이를 통해 콘텐츠, 소속 아티스트의 굿즈 등 판매 수요 증가로 인해 엔터관련주 역시 수혜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은 위에 이야기 한것 처럼 VR제작업체 오큘러스, 비트게임즈, 산자루 게임즈 등을 인수하며 메타버스 시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마인크레프트를 보유중인 MS는 엑스박스와 인터넷을 통해 가상현실을 제공하며 재제니맥스 미디어를 인수했고 홀로엔즈 2로 시장을 장악할 준비중입니다.
로블록스: 오늘의 주제를 만들어 준 곳으로 미국에서는 이미 10대의 절반이 이용중이며 유튜브 보다 이용시간이 높다고 합니다.
퀄컴, PTC, 유니티 소프트웨어 등이 있습니다.
중국의 텐센트 역시 투자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주식투자는 언제나 주의하시기 바라며 제공해드린 메타버스 관련 내용을 잘 숙지하셔서 성공을 이루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