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을 받으려고 하는데 용어가 너무 어려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때가 있죠. 대출 금리도 '얼마'라고 정해주면 좋은데 금융채, COFIX, CD금리 등 생소한 용어가 많아 고민되셨죠. 이 시간에는 수신금리의 뜻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수신금리
어려운 금융 용어를 쉽게 알려드리는 시간입니다. 이번시간에 준비한 용어는 수신금리에요. 뜻이 궁금한 분들은 잘 읽어보세요. 은행의 주요 업무는 수신과 여신이에요. 개인이나 기업이 저축한 돈을 다시 자금이 필요하다고 하는 사람이나 기업에게 대출을 해주는 것을 말하죠.
고객(개인, 기업)으로부터 예금을 받는 행위를 수신이라고 하고, 고객에게 대출을 해주는 것을 여신이라고 합니다.
지난시간에 COFIX 신규 취급액을 설명하면서 8개의 은행과 수신 상품에 대해 설명해드렸죠. 여기에서 말하는 8개 은행은 국민, 신한, 우리, 하나, 농협, 기업, 제일, 씨티이고 수신 상품에는 정기 예금, 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 예금 증서, 양도성 예금 증서, 표지어음매출, 금융채 등이 있다고 했던 것 기억나시나요?
지금 수신금리 뜻을 찾는 분들은 두가지로 나뉜다고 생각해요. 단순히 뜻이 궁금한 분들도 있지만 대출을 받기위해 알아보는 분들이 더 많을 것이라 생각해요. 왜냐면 수신금리 + 가산금리로 결정되는 대출들이 있거든요.
우선 수신금리 뜻에 대해 먼저 안내 해드릴게요.
수신금리 뜻
그럼 수신 금리 뜻을 알려드릴게요. 우리가 은행을 이용하는 이유는 안전하게 돈을 맡기고 이자를 통해 재산을 늘리는 것이죠.
①그래서 고객은 은행에게 돈을 맡깁니다. 이것을 수신이라고 해요. ②그 돈은 은행으로 들어갑니다. ③어떤 고객은 돈이 필요해요. 은행은 심사 후 대출을 해줍니다. 이것을 여신이라고 해요.
④그런데 그냥 공짜로 빌려줄 수 없잖아요. 은행은 대출을 받은 사람에게 이자를 받아야하죠. 금리는 기준금리에 가산금리를 더하는 방식으로 결정되는데요. 이것을 여신금리라고 합니다. 대출 금리라고 부르기도 하죠.
⑤은행은 대출을 해준 사람에게 원금과 이자를 받아요. 돈을 벌었죠. 그럼 나눠야 합니다. 일부는 은행이 갖고 나머지는 돈을 맡겨준 고객에게 돌려줍니다. 돈을 맡긴 비율에 맞게 지급하는데요. 이것을 수신금리라고 합니다. 우린 보통 이자라고 부르죠.
그럼 가장 중요한 수신 금리가 얼마나 되는지 알아야 겠죠?
현재 수신금리
현재 수신금리를 볼 수 있는 방법은 두가지에요. 첫번째는 통계청의 국가통계포털에서 예금은행 수신금리 통계를 보는 방법이고, 두번째는 한국은행에서 운영하는 금융 경제 스냅샷에서 그래프를 확인하는 방법이죠.
수신금리에 가산금리가 더해지는 대출 상품은 예금 적금 담보대출이 대표적이거든요. 궁금한 분들은 비교해보고 결정하세요.
금융용어
이렇게 오늘도 금융용어 하나를 배워봤어요. 어렵죠. 사실 이런 단어를 미리 알긴 어려워요. 그래도 알게 되었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그럼 이와 관련된 글을 더 준비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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